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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s story/61 - 72 개월

[62개월-6살] 이젠 매운 음식도 잘 먹어요!!

요즘 이래저래.. 날도 덥고...

집안사정상(??;;) 배달음식을 먹는 날이 많다

 

근데...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

배달음식 먹을게 너무 없다... ;;;;

 

치느님을 두고 어찌 이런 불경스런 말을 하냐고??

... 쏘뤼~

(올~ 나님은 쫌 쿨녀?? ㅋㅋ)

 

원래도 배달음식은 잘 먹지않는데.. 최근들어 자주 시켜 먹을려니...

치느님도.... 쩝...;;;

 

덕분에 족발, 불닭발, 감자탕, 피자, 떡뽁이, 햄버거

후아~

또 뭐가 있나...? ㅡㅡ;;;

 

암텅...

시켜는 먹는데... 매번 큰 제약이 있다

그건 바로 울 꼬맹이들도 먹을수있어야한다는거!!

(으허허허허 1호만 있을때는 우리는 가끔 배달음식 시켜 먹어도.. 1호는 꼭 내손으로 만든 음식 먹였었는데...

2호는 머...... 걍...... ;;;;;;;;;;;;;;;;;;;;;;;;;;;;;;;;;)

 

머..그러다보니.. 매운걸 시킬수가 없다는거ㅠ.ㅠ

(위에 불닭발은... 엄.. ㅋㅋ 애들 재워놓고 울랑이랑 둘이서 맥주한잔 캬~♡)

(신랑캉 함께하는 맥주한잔은 사랑입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배달음식 다 지겨워져서...

지코* 치킨을 시켜보기로 함

물론... 전화했을때 물어봤지...

순한맛은 애들도 먹을수있나요?

그랬더만.. 네~ 하나도 안매워서 애들이 먹는거에요^^

이러시드라고..

그래서 나는 그말을 철떡~같이 믿고 시켰지..

 

근디.... 후아암.... 맵네..? ;;;;;;;;;

 

근디... 진짜 반전은 잘먹네?? ㅋㅋㅋㅋㅋㅋㅋ

 

 

 

요거이 지코* 양념치킨~♡

(아잉~ 오늘 하트 남발한다ㅋㅋ)

 

땀 뺄뺄 흘리면서도 쪽쪽 빨아먹는 울 1호

 

 

 

 

증거샷~ ㅋㅋ

 

2호도 형아가 잘먹어서 그런지 꽤 매웠을텐데 잘먹드라

가만히 보믄... 2호가 은근... 어른입맛이여.. 은근.. 아자씨 입맛이랄까....;;

(쌈장, 고추장.. 머.. 이런거 좋아함니다..;; 아마도 매운맛을 좋아하는듯. 1호는 5살전까진 김치도 거의 씻어서 먹었는디;;;

이눔은 지금도 김치는 그냥 먹음 ㅡ.,ㅡ;; 사실.. 김치처럼 염장식품은.. 24개월까진 안먹이는게 좋다고 하던디...ㅠ.ㅠ)

(핑계겠지만.... ㅠ.ㅠ 1호랑은 다르게.. 2호는 환경조성부터가 안되어서... 잘 안된다...ㅠ.ㅠ)

 

암틴~ 울동네 지코* 짱짱~!!

(근디.... 맘까페에 보믄... 항상 짱짱맨맛은 아닌듯..;;;;;; 맛의 편차가 큰거같다-.-;;;;; 우리가 오늘 운이 좋았나벼~ 맛있었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