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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s story/25 - 36 개월

[29개월+3주] 누가 내 발을 밟은거야 ???

 

 

 

 

으아닛..

 

누가 울 우진이 발을 요모냥으로 맹글어놨냐...

애발을 누가 이래 밟아놨노... ㅠ_ㅠ

 

자세히 보면 발등까지 꾸욱 밟고 지나갔나부다

 

아얏~

 

이런 소리라도 질렀으면 언제 그랬는지 알텐데..

무던한 울 우진이 아프지도 않았는가...

아무렇지도 않았네..

 

사진찍다 뒤늦게 발견했는데...

 

나와 울랑이의 첫 반응은..

 

푸하하하핫

누가 아 발을 이래 맹글어놨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였다... ㅡ.,ㅡ

 

반성한다...

아프진않았을까 걱정하기보다..

발자국이 저래 선명하게 남아있다는 사실이 너무 웃겼다 ;;;;

 

요즘 우진이가 꽂혀서 애지중지 들고다니는 앰버~

 

뇽강한 구즈대~

노보카 뽀리~

 

노래를 으찌나 기똥차게 부르는지 ㅋㅋㅋㅋㅋ

귀여브죽긋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