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헹헹헹헹~
울 우진이~
개구진 우진이~
ㅠ_ㅠ
우헐헐헐헐
요새 이눔 진짜 깨물어주고싶을 정도로 겹똬
진짜 깨물고 싶다
엉엉
ㅋ
저말의 의미를 어뭉님덜은 다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한다
이눔아악~~~~~!!!!!!!!!!!!!!!!!!!!!!!!!!
남자아이 2넘을 키우면 엄마는 깡패가 된다던데...
나도 슬슬 입문단계에 접어드는거 같다
나는 이제 겨우 하난데 ㅠ_ㅠ
사고 1.
선물받은 자동차 바퀴를 죄다 빼놨다
그러더니만...
2개를 눈에 가져다대고는..
"안경~"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빵터졌똬
하긴...나도 어릴땐 안경이 쓰고싶었지..
그래서 잘 보여도 안보인다 막..그러고...
에휴...
내가 미쳤지..... ㅡ.,ㅡ;
울 우진이도 엄마아빠가 쓰는 안경이 얼마나 쓰고싶었을까..
저렇게 표현을 해주시네
아이들의 상상력은..
진짜.... 쩐다 ㅋ
사고 2.
내 핸드크림을 가지고 놀기에
늘 그랬듯이..
별 생각없이 놀도록 놔뒀는데...
뭔가....
한참을...
조용.....한거다..
순간..
불안감이 엄습..
뒷골이 오싹~
우진아~
불렀다
울 우진이 화들짝 놀란다
흔들리는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눈빛..
ㅇ ㅏ ...
사고쳤구나 싶었다
아니라다를까.....
저...저...크림을..
발에 도배를 하싯네... ㅡ0ㅡ
아오...
아까워서 쪼끔쪼끔 아껴쓰고있는 크림인디..
통도 크셔라~
그려.. 넌 역시 그릇이 큰넘이여~
ㅠ_ㅠ
머...
이래된거
우진이랑 나랑 발과 다리에 씐나게~
처발처발~ ㅎㅎㅎ
아낀다고 발과 다리에 바를 엄두도 못냈는데
울 우진이가 효자다 효자
덕분에 발과 다리가 매끈매끈하다~
어힉후...ㅠ_ㅠ
머... 우짜겠츰
이미 생긴일인디
우진이랑 씐나게 스킨쉽하면서 한바탕 웃었다는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얼렁 잊어야쥐-0- ;
ㅎㅎㅎ
이 녀석덕분에 웃는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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