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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s story/25 - 36 개월

[24개월+1주] 12.1kg / 89.2cm

간만에 병원에 갔다..

아..잠만... 간만인가...? ㅡ.,ㅡ;;;;

 

아..

간만에 병원에서 몸무게랑 키를 쟀다는 얘기다 ㅋ

 

며칠전에 만 두돌이 지난 울 우진이

 

몸무게는 12.1kg

키는 89.2cm 였나...? 89.7cm였나... 기억이...;;;;;

머... 90cm 쫌 안되드라 ㅎ

 

진짜 마니 크셨고만~

객관적으로 확인을 하게되니 또 새롭다 ㅎㅎ

 

여전히 날씬하시고마이...

울 부부 닮아서 살이 잘 붙지않는 체형인건가...

(으허헐... 나.... 먹는거에 비해 살이 덜 찌는 체질... -_-v ㅋ)

(안 찐다는건 아님 ㅡ.,ㅡ;;;;;)

요새 하도 안 묵어서 마른건가...

 

잘 모르겠다..

그치만.. 우진이는 여태.... 키에 비해 몸무게가 평균이상이었던 적이

거의 없다는거~ ;;;

 

 

며칠전 사진인데,

막내 꼬모야가 사준 이쁜 티 입고 착샷~

 

막내고모가 옷 사준뒤로..

모든 옷은

 

"꼬모~ @#@$##$^%^"

 

이거다..

 

고모가 사준옷...이라는 뜻인듯...

 

근데...

우진이는 그게

상의를 가르키는 명칭인줄 아는듯....

털...썩...

 

모든 옷이 다 "꼬모~ @#%&^("

털썩...

 

엄...엄마가 사준 옷이 더 많단다..

아들아...

물...물론...

시...시장표 5처넌짜리지만..;;;;;;;;;;

 

어찌되었건...

매일 아침마다

 

"아니야~ 이건 엄마 아빠가 사준 옷이야~"

 

노래를 부르는게 일상이 됐다ㅠ_ㅠ

 

헛....

우진이 신체사이즈 얘기하다 왜 옷얘기로 빠졌지??

대단한 삼천포여...ㅡㅡ;

 

아.. 사진때문이고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