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호's story

[31개월+3주] 숲소리 놀잇감~ 변신달구지와 기차놀이 & 도형자동차~ 우진이는 숲소리 놀잇감이 꽤 많은편이다 이건...아무래도... 엄마의 취향 ㅋㅋ 아무리 인터넷의 세계가 넓다해도 숲소리보다 더 뛰어난 놀잇감은 없는거 같다 (원목놀잇감 중에서는 탑이다 탑) 물론... 더 나은 놀잇감이 있겠지.. 근데... 난 아직 못봤다... 이것저것 모니터로 보기에, 화면으로 보기에 좋아보여 들였더만... 츠암내... 한숨나오는것들뿐... ㅡ.,ㅡ 우쨔 이래 조잡하게들 만들어놨는지... 사진찍는 기술도 최고고 편집하는 기술은 더 최고라.. 내같은 일반인이 안속고 배기나.. 이런것도 뭐.. 겪어봐야알지..;; 수차례의 시행착오끝에 원목놀잇감은 숲소리로 정착했다 숲소리 놀잇감은 크하~ 최고다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도 그렇고 그 향기도 그렇고 앙증맞게 만들어진 모양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뭐.. 더보기
[31개월+3주] 처음으로 가본 노래방 ~ 오예오예~~ 신년회 겸으로 회사사람들이랑 저녁 맛나게 먹고~ 노래방 고고고~ 우진이 데리고 갈려고 한건 아닌데... 우짜다 보니... 울 우진이가 인기가 많아설ㅋ 그래도 밥까지만 먹고 올려고 한건디 진짜.. 우짜다보이... 노래방까지 가게 되었다 큰 소리에 놀랠까봐 여태 한번도 간적없는데 오히려 좋아할수도 있다는 이사님 말씀에 귀가 팔랑해부릿따. ;; 근디 표정보면 아시긋지만 진짜 좋아한다 ㅋ 쏭아쥐~ 도 부르고~ 작은별~ (이라고 예약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기별..ㅡ.,ㅡ;;;;; 모르는 노래 -_-)도 나오고 곰세마뤼~ 도 불럿다 ㅎㅎ 그리곤 집으로 바로 고고 ~ ㅎㅎㅎ 그때 시간이 벌써뤼 10시 !!!! 늦었딴말이다 !!!!!! 후딱 데불고 와서 손발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후딱 재울랬는데 눕히자마자 잠.. 더보기
[31개월+2주] 2014년 우진이표 달력 ~!!! 어린이집에서 재미난걸 만들어왔다^^ 2014년 달력 !! ㅋㅋ 산타모자를 앙증맞게 쓰고~ 게다가 빨간색 티를 입어서 그런지 더 잘 어울린다 뒷면에 손바닥 도장은 또 어떻고~!! 귀여브도 너므~ 귀엽똬 미치긋구먼~~~~~~~ ㄱㄱ ㅑ ㅇ ㅑ ~~~~~~~ 내눈에만 귀여우면 됐지 머 ㅋ 더보기
[31개월+1주] 우헹헹헹헹 울 우진이 ~ 개구진 우진이~ ㅡ.ㅜ ;;; 우헹헹헹헹~ 울 우진이~ 개구진 우진이~ ㅠ_ㅠ 우헐헐헐헐 요새 이눔 진짜 깨물어주고싶을 정도로 겹똬 진짜 깨물고 싶다 엉엉 ㅋ 저말의 의미를 어뭉님덜은 다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한다 이눔아악~~~~~!!!!!!!!!!!!!!!!!!!!!!!!!! 남자아이 2넘을 키우면 엄마는 깡패가 된다던데... 나도 슬슬 입문단계에 접어드는거 같다 나는 이제 겨우 하난데 ㅠ_ㅠ 사고 1. 선물받은 자동차 바퀴를 죄다 빼놨다 그러더니만... 2개를 눈에 가져다대고는.. "안경~"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빵터졌똬 하긴...나도 어릴땐 안경이 쓰고싶었지.. 그래서 잘 보여도 안보인다 막..그러고... 에휴... 내가 미쳤지..... ㅡ.,ㅡ; 울 우진이도 엄마아빠가 쓰는 안경이 얼마나 쓰고싶었을까.. 저렇게 표현.. 더보기
[31개월+1주] 미용실에 머리카락 자르러 가다~ 우헤헤헤헤헹 울 우진이 머리카락이 넘 길어서 미용실에 가서 자르고 왔다 미용실만 가면 많이 울어서 그냥 집에서 내가 잘라줄려고 했는데 울랑이가 퇴근시간이 늦다고 얘기해서,, 머리카락이 귀뒤를 많이 간질이는거 같아서 그냥 나온김에 미용실 온거다 근디.. 아. 왠일. 울지도 않고 너무 잘 자르는거임 ㅋ 생글생글 웃으면서 내 걱정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순간이었음 ㅋ 아숩게도, 완성샷은 없음 쏜살같이 의자에서 내려와버림 ㅋㅋ 울지도 않고 발버둥치지도 않아서 머리카락 떼낸다고 고생도 안하고 완전 좋았심 ^-^ 더보기
[31개월+1주] 아이와 고양이의 공통점 하나 !! 그거슨 바로바로바로~ ㅋㅋㅋ 상자만 보면 어뜨케든 들어가본다는거다 저건 한약담겼었던 상잔디,, 크기가 진짜... 우진이 맞춤형이다 ㅋㅋㅋㅋ 살짝 작아보이는건 착시니라~ ㅎ 아,,, 사진첩 찾다보니 이런 사진도 있었넹ㅋ 2013.04.07 에 찍힌 사진이고만~ ㅎㅎㅎㅎㅎ 제목은,, 택배왔시유~ ㅋ 더보기
[30개월+3주] 장 마비성 장염을 버티게 해준 콩고물(?)죽~~!! & 새로운 약 먹이기 팁 ~@@ 이거이 우리 우진이를 버티게 해준 명약(!!!!) 되시긋돠 장마비로 인한 장염이라... 물만 먹어도 토하기 일쑤고... ㅡ.ㅜ 배 아파했기 때문에 굶기는게 상책이긴 했지만... 어른도 하루 굶으면 하늘이 노란데... 아이는 오죽하랴.. 배고파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마냥 굶길수만은 없어서 미음에 가까운 죽을 만들어 먹이는데.. 이것도 곤욕이라... 기냥 쌀로 맹근 죽이.. 머이 맛나긋나.. 그래도 이틀은 맛나게 먹어주시드라..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ㅠ_ㅠ 먹고싶다는거 다 거절하고 "죽먹자" 라고만 일관하니... 어느덧... 우리 우진이는 배만 고프면 "죽먹을래~" 라고 얘기했다.. 이렇게도 적응해나가는구나 싶어서 대견하기도 했지만... 진짜... 가슴이 많이 아팠다.. 그러다..문뜩 냉동실에 고이 모셔.. 더보기
[29개월+ 3주] 사진 찾아보다가 찾았넹? 요런 멋진 사진을 잊다니~!!! ㅎㅎ 우헤헤헤헹 이게 뭐시다냥? ㅎㅎㅎㅎ 오나전 열공모드 !! 그 실상은~ 우케케케케켘 나름대로 강아지랑 고양이랑 자동차랑 엄마 아빠 그린거다 ㅋㅋㅋㅋ 맨좌측의 마우스처럼(??;;) 생긴 아이가 자동차라고 최우진 화백님께서 알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30개월+3주] 장 마비성... 장염.....ㅠ^ㅠ 아동병원에서 경대병원 소아응급실까지... 장 마비.. 라고... 들어는 보셨나...? 나는... 첨 듣는다... 뭔소리여?? 말 그대로다... 장이... 멈췄다는 야그다.. 허 ㄹ 누가? 울 우진이...ㅡ.ㅜ 지난주 금욜 할머니 제사라 친정집에 갔다가 우진이가 저녁은 안 먹고 과일로 배를 채우더니.. 게다가 늦은 시간까지 귤을 급하게 먹긴했다.. 집에 와서 자는데... 새벽 3시쯤 일어나더니 배아프다고 운다.. 흐미... 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던 나는 배를 좀 쓰다듬어 주고 물을 좀 주고 눕혔는데 눕자마자 일어나더니 와콰 ㄹㄱ !!!! 구토를 했다... 흐아.... 이때만 해도.. 조금 걱정은 되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새벽 5시쯤.. 또 깨서는.. 물을 조금 마시곤 토를 했다... 왈칵.... 분수처럼... 많이 .. 더보기
[30개월+2주] 헐.... 이건 뭐다냥 ?? 허 ㄹ 이게 뭐다냥.... ㅠ_ㅠ^ 울랑이는 담배를 안핀다 울 시아부지도 담배는 gg 울 남동생만 피지만... 절대 우진이 보는데서는 피지 않는다 (그랬다간 내한티 죽쥐.. ㅋ ;) 글고.. 울남동생은 지금 다른지방에 있어서 볼일도 거의 없다 그른디.. 아.. 그른디.. 이게 왠일????? ㅠ_ㅠ 울랑이의 절친후배이자... 오른팔(?? ㅋ) 부장님이 멀리서 담배를 피는 모습을 봤나부다..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멋져보였느지...ㅠㅠ 그건 모르긋지만... 저녁에 집에 와서는.. 저러고 있다 저...저러다 말겠지...? 저걸 보고... 괜히 오버액션.. 취했다간.. 재미있다고 더 할지도 모르니.. 그냥.. 조곤조곤... 나사 입에 넣지마~ 라고만 얘기하고 있다.. 저러다 말기를....ㅠ_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