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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s story/25 - 36 개월

[33개월+3주] 왜케 머리 묶는걸 좋아라하는거시여~~~~~

 

 

 

 

 

 

ㅋㅋㅋㅋㅋ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하원할때.. 가끔 사과머리를 하고온다

 

어린이집 차에서 내릴때보면.. 뭐가 머리 위로 달랑달랑해서 뭐지? 하고 보면 저런 모습인거다 ㅋ

 

집에 가기전에 여자친구들이 머리묶고 있으면, 자기도 그 뒤에 와서 꼭 머리묶어달라고 한단다

한개로도 묶고오고~ 공룡머리(?) 닭벼슬(??ㅋ) 처럼 두개 세개씩도 막 묶고온다

웃겨미친다 ㅋㅋㅋ

 

볼살이 통통해서 그런가 잘 어울리는거 같기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나오셨심 도치엄마 ㅋㅋ)

 

볼살만 통통한거면 좋은데...

턱이 네모난거다 ㅠ_ㅠ

 

나랑 울랑이 둘다 이거하나만은 닮지말았으면 했는데

왠걸.. 똑닮았다..

아니.. 더 업그레이되서 완전 네모다 ㅡ.,ㅡ;;;

 

눈은 쌍꺼플있고 크~~다란 아빠눈 닮기를 바랬는데..

내 눈을 닮아버렸다 ㅡㅡ;;

(사실... 쌍거플있는 남자눈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쌍꺼플없이 크~다란 눈이 좋다 ㅋㅋㅋㅋㅋ)

 

요모조모 믹싱이 골고루 된듯하면서도 에러다 에러 ㅋ

(그래도 우리눈엔 젤 이쁘다^^)

 

그래서 둘쨰눔은 마음비우고 있을라고

 

딱 저거 2개 바랬는데 저래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면 안되는겨~

 

읭??

울 우진이로 시작해서 아직 태명도 짓지못한 둘째눔 얘기로 끝맺는구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