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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s story/13 - 24 개월

[22개월+3주] 한줄 세우기~




지난달부터 한줄 세우기를 시전중이시다

눈에 띄는건 뭐든지

나름의 기준으로 옆으로 나란히 세운다 ㅋ


완전 귀엽쏘 ㅎㅎ


아웅~


생각보다 너무 빨리자란다

훌쩍 커버린 우진이를 볼때면 흐믓하기도 하지만

쪼꼬만 우진이를 더이상 볼수없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기도 하다..ㅡ.ㅜ


쪼꼬만 우진이..

어흑.. 보고잡따 ㅠ_ㅠ




이건 욕조안에서 머리감기 시전중 ㅋㅋㅋㅋ


생활습관들에 익숙해지라고

울랑이가 매번 욕실 문 열어두고 머리감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소변보고(엉??? -.-;;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지난달부터 원목블럭 하나를 비누로 삼아 손으로 비벼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발도 씻고 막 그런다 ㅋㅋㅋㅋㅋ


아 물론 씻기 전엔 소매랑 바지랑은 걷어올린다

기억력도 좋은 녀석 ㅋ


냄비나 욕조 가져다 놓고 항상 씻는다...는 아니고,,, 씻는 척한다ㅋㅋ


아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