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한줄 세우기를 시전중이시다
눈에 띄는건 뭐든지
나름의 기준으로 옆으로 나란히 세운다 ㅋ
완전 귀엽쏘 ㅎㅎ
아웅~
생각보다 너무 빨리자란다
훌쩍 커버린 우진이를 볼때면 흐믓하기도 하지만
쪼꼬만 우진이를 더이상 볼수없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기도 하다..ㅡ.ㅜ
쪼꼬만 우진이..
어흑.. 보고잡따 ㅠ_ㅠ
이건 욕조안에서 머리감기 시전중 ㅋㅋㅋㅋ
생활습관들에 익숙해지라고
울랑이가 매번 욕실 문 열어두고 머리감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소변보고(엉??? -.-;;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지난달부터 원목블럭 하나를 비누로 삼아 손으로 비벼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발도 씻고 막 그런다 ㅋㅋㅋㅋㅋ
아 물론 씻기 전엔 소매랑 바지랑은 걷어올린다
기억력도 좋은 녀석 ㅋ
냄비나 욕조 가져다 놓고 항상 씻는다...는 아니고,,, 씻는 척한다ㅋㅋ
아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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